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테부르스 루/비판 (문단 편집) ==== 비판 ==== 세날 공략을 위해 성국에 가한 공작이 궁극적으로 성국의 붕괴로 치닫고 있다. '''마족이 존재하므로''' 상당히 치명적인 문제이다. 성국은 세날이나 마튼과 같은 일반 국가가 아니라, 마족의 침략을 성법으로 억제하는 방파제이다. 그렇게 부패한 성국의 성직자들도 결코 잊지 않는 것이 마족과의 대립이고, 그 때문에 외국침략은 한 번도 하지 않았었다. 성국이라는 방벽이 무너지는 순간 마족의 인간세계 침략이 시작된다. 즉 성국을 세날 전쟁에 참여시킨 시점에서, '''결계에 대한 군사력 공백을 야기시키는 짓이다.''' 그런데 마족과 싸우기 위한 성법이 사라졌다. 패륜왕이 저지른 공작은 성국의 정치 체계만 바꾼 것이 아니라, 성직자들의 몰살과 성기사들의 나태함으로 이어졌다. 부패한 성직자들의 패망이 자업자득이라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고 있던 성국 체계를 붕괴시켜 궁극적으로 인간세계를 마족의 위협에 노출시킨 원흉이 되고 말았다. 패륜왕은 '단지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성국 체계를 붕괴시킨 것이다. 게다가 새로운 성국 체계가 이전보다 나은 것도 아니다. 골드 수저 치하의 성국은 이전보다 더 부패했다라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즉 패륜왕은 성국의 자멸을 앞당겼다는 비판에서 전혀 자유로와질 수 없다. [* 더군다가 폐륜왕은 뭉클리아가 방해된다는 이유만으로 계속해서 암살하려했고, 결과적으로 폐륜왕이 획책한 일의 결과로 뭉클리아가 죽고만다. 뭉클리아는 엄연히 마왕을 무찔른 영웅 중 하나인데 그저 방해된다는 이유만으로 죽음으로 몰아넣고, 자신은 자기 백성을 위해 한 일이니 정당하다고 뻔뻔하게 구는 격이다. 그리고 태양신이 뭉클리아의 죽음을 계기로 성법을 회수하기 시작했다.] 애초에 패륜왕이 나윌백이나 골드 수저 같은 쓰레기들을 지원한 이유는 '''이들이 쓰레기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나라를 이끌지 못하고 마튼의 말만 따르는 무능력자들이라서 이들이 권력을 잡도록 지원했다. 패륜왕은 외국을 모두 잠재적인 적국을 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유능한 인물이 집권하는 것을 몹시 경계했다.[* 이런 패륜왕의 사고방식은 디엔에서 백성을 아끼는 알 라딘이 최강의 창이 된 것을 경계한 점이나, 제국 내전의 두 주역인 후안과 머튼 모두 유능한 인물들이자 이를 안 좋게 본 점에서 잘 드러난다.] 그래서 루칸의 원팅경처럼 나라에 해악에 끼치는 인간군상이 집권하도록 획책해왔다. 문제는 이 짓거리를 결계를 지키는 성국에도 해버린 것이다. 성국 내전도 본인이 골드 수저를 자극시켜 일으킨 일이다. 일부러 골드 수저에게 위기감을 주기 위해 동네방네에 소문을 다 내고, 골드 수저가 내전을 일으키자 '''좋아라 했다.''' 폐륜왕의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렇게까지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대체 어느 나라가 순순히 주권을 넘긴단 말인가?''' 당연히 저항세력이 있을 수 밖에 없고, 폐륜왕은 가만히 있던 크로덴과 뭉클리아를 공격했으니 이들이 폐륜왕에게 반격을 가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결국 이는 성법의 소멸로 이어지며 마계의 틈이 열려 마족이 침공할 뻔하였으나 다행히 현자 일행들이 결계를 막았다. 그러나 마왕 침략 건은 나름대로 대응책을 세우곤 했으나[* 애초에 소멸을 유도한 것은 패륜왕이었는데, 그럼 결계가 소멸할 것도 우려하는게 당연한 마당인데 사건이 터지니까 우리 왕국에 피해가 가므로 그제서야 서기관 밤새우며 대책을 세우려한 것을 보면 정말 자기 나라만 챙기는 뻔뻔한 면모가 보인다.], 침묵의 현자가 난입했다는 보고를 받자 그럼 우린 안전하네 하면서 성법 소멸에 큰 책임이 있음에도 남 일 마냥 오리발 빼는 행적에 비판받는 중. 더 큰 문제는 리스토가 결계를 수호의 임무를 물려받고, 이를 위해 칭왕을 하자 '''세날측 인물이 성국의 새로운 왕이 되는 것'''이 싫다고 패도를 보내서 성국에 지속적인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의 지왕의 혼이나 훗날 수호왕 폄하처럼 패륜왕이 자국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마계의 위협을 간과 혹은 무시하는 경향이 큰 편이다. 말 그대로 자기 나라만 잘 사면 그만인 행보를 보이는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